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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1 11: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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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원시

[김용윤 기자]전북 남원 농특산물이 베트남 하노이 K마트 3개 매장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에 걸쳐 남원 농.특산물 판촉전을 개최했다. 또 한국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 베트남인들에게 홍보.판매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베트남 K마트 판촉행사는 수출시장 개척일환으로 남원의 우수 농.특산물을 사전에 바이어와 상담한 후 23톤 60백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수출한 후 현지 K마트 미딩점, 경남점, 로얄골든점에서 동시에 판촉전을 실시해 뜨거운 판매 열기로 전량 현지 마켓에서 판매했다.

남원시는 이번 판촉전을 위해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공동선별한 춘향애인 포도를 비롯해 춘향골 쌀과 만두, 전통차, 추어탕 등 가공식품을 수출하여 남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 판매하는데 주력했다.

이로 인해 향후 춘향골 배, 배추, 무 등 수출할 계획에 있고 베트남 시장에 연간 3억원 이상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수출확대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이번 판촉전을 개최한 K마트는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를 비롯해 중부지방의 다낭, 남부의 경제중심지 호치민에 건강식품 매장인 STAR KOREA와 한국음식 매장인 K-Food를 포함하여 약 8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최대 한국식품 수입.유통업체로 이번 판촉전을 통해 베트남 K마트에 각종 남원시 농특산물이 수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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