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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26 14: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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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김홍규 경사 우측: 김태호 경사, .

하남경찰서(서장 우희주)는, 도로에서 술취한 노인이 왔다갔다 하다는 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도착한 후, 현장주변 순찰 중 팔당댐 난간 위에서 자살하려는 자살기도자를 구조한 경찰관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그 주인공인 하남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김홍규 경사(사진 좌측), 김태호 경사(사진 우측)는 지난 ‘11. 10. 20. 01:35경 하남시 배알미동 소재 팔당댐에서 “술 취한 노인이 취해서 도로를 왔다 갔다 한다” 라는 112 신고 접하고 인상착의 숙지 후 신속히 출동하여 신고 장소 주변을 수색 중 삶을 비관하여 “늙으면 죽어야 돼. 세상 살기가 싫어. 여기서 뛰어 내릴 꺼야”라면서 팔당댐 난간에서 한강으로 뛰어내려 자살하려는 피구호자 김문0 (당 76세, 남)을 발견, 신속히 뛰어가 자살하지 못하게 설득하여 구조하여 가족인 자녀 김00(남)에게 이상 없이 인계하여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하남파출소 김태호 경사는 처음 신고는 도로상에서 술취한 노인이 왔다갔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현장 근처에서 할아버지로 보이는 사람이 팔당댐 난간에 올라 자살하려고 하는 것을 보고 빨리 뛰어가 20분간 설득하여 난간에서 내려오게 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해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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