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9-05 19:43:43
기사수정

사진제공/부안군

[전창희 기자]전북 부안군 행안면 농공단지에 입주한 빵 제조업체인 대신에프에스(대표 신판철)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원(CMS)에 가입하고 매월 50만원씩 후원키로 했다.

대신에프에스는 햄버거빵, 피자빵 등을 제조해 전국 중.고등학교에 납품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8월 행안농공단지에 입주한 이후 이웃돕기를 위한 쌀을 기탁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지속해 왔다.

신판철 대신에프에스 대표는 “6100여명이 매월 커피 2잔값인 1만원 이상씩 정기후원해 지역의 대학신입생 327명에게 전국 최초 반값등록금을 지급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놀라움과 함께 희망을 느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기꺼이 동참해 더 큰 희망을 일구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후원해주신 마음을 깊이 새겨 교육비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327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