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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5 11: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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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여군

[전주혁 기자]충남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대표하는 농산물 중 하나인 멜론이 창동농협유통센터로 원정길에 올랐다.

이번 판촉행사는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일에는 부여군 농협간부 및 공선조합회장, 관계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소비자의 시장반응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린 창동농협유통센터는 2013년 부여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곳으로 올해 이곳을 통해 부여군 굿뜨래 수박과 방울토마토가 소비자들에게 판매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부여군과 농협, 농업인은 이번 멜론 판촉행사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의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해 유통망 개척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부여군 ‘굿뜨래 멜론’은 굿뜨래 10味를 대표하는 품목 중 하나로 품질이 우수하면서 당도가 빼어나 소비자들에게 그 선호도가 높은 농산물이다.

멜론은 8월 초부터 생산이 시작돼 9~10월 맛이 절정에 달하는 과일로 멜론 표면에 흰 선이 뚜렷하고 꼭지가 T자 모양을 한것이 최상품이다.

부여군은 굿뜨래 멜론의 품질관리를 위해 품질관리사 운영 및 지원비 보조, 부여군 멜론의 주산지인 부여읍, 규암면 GAP 안전성분석 지원사업 추진 등 최상의 멜론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판촉행사장에 방문하는 공선회장 및 부여군농협간부, 관계공무원이 모인 자리에서 이용우 부여군수는 “부여군 ‘굿뜨래 멜론’의 안전성 및 품질관리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근 소비자들이 농산물의 안정성과 관련해 신뢰도가 크게 떨어져 있기 때문에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집중해 주고, 굿뜨래 농산물의 명성이 이어질 수 있도록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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