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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5 09: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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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혁 기자]한국언론진흥재단 전국기자 현장연수단은 4일과 5일 양일간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를 준비하고 있는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대전지사가 오는 28일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란 주제로 개막하는 제63회 백제문화제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했다.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언론사 기자 11명이 참석했다.

기자 현장 연수단은 백제문화제의 주무대가 설치될 예정인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과 정림사지 일원 등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현장을 둘러보면서 백제의 역사와 문화에 근거해 1955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백제문화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취재했다.

또한,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부여 정림사지와 부소산성.관북리 유적 등 지난 2015년 7월 우리나라 12번째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와 백제시대 왕궁과 사찰 등을 재현해 놓은 ‘백제문화단지’ 문화기행을 실시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기자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충남 공주와 부여, 백제문화제 등을 처음 경험하게 됐다”면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이 살아 숨쉬고 있고, 그 바탕 위에서 역사문화축제를 이어가고 있는 지역민들이 자랑스럽고, 행복해 보인다”고 말했다.

공주시와 부여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방문한 기자들이 백제문화제 현장과 백제역사유적지구 곳곳을 체험하고, 신문지면과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홍보할 것으로 기대돼 축제홍보 및 지역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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