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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4 00: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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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종준

[오윤정 기자]‘제2회 고교패션컨테스트 with 이상봉’이 명실상부한 미래 패션인재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3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제 2회 고교패션컨테스트에는 전국적으로 51개 고등학교에서 130여명이 응모, 높은 기대치를 보였다. 특히 이상봉디자이너가 전과정의 멘토를 자처해 고교생들의 열띤 호응속에 치러졌다.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시도, 기대이상의 완성도를 보인 고교패션컨테스트의 본선에는 예선과 실물심사를 통과한 총 46명의 고교생 작품이 패션쇼무대에 올라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았다.

대상에는 송한나(인천디자인고등학교)학생이 선정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형지엘리트 상을 받았다. 고교패션컨테스트는 창의상, 장려상, 주끼상, 이상봉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작품들을 선정해 학생들에게 부상과 특전을 수여했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고교생들의 작품들이 기대이상으로 우수했고 창의성과 독창성, 완성도가 뛰어나 우열을 가리기 힘든 만큼 전원에게 입선을 수여키로 심사위원단과 함께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교패션컨테스트는 K패션의 미래발전의 견인차역할을 할 고교생들에게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이룰수 있는 도전의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한 행사로 고교패션컬렉션위원회와 이상봉 디자이너가 주최하고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패션봉제아카데미, 전국대학생패션연합회O.F.F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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