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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2 18: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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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선군

[정재화 기자]강원도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지난 1일 경기도 안산시청에서 정선군과 경기도 안산시(시장 제종길)간 상호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한 동반자 관계를 조성해 지역발전과 상생의 계기로 삼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에는 전정환 군수를 비롯해 제종길 안산시장, 김옥휘 정선군의회 의장,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장, 재안산 정선군민회 회원, 두 도시 각계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정선군과 안산시는 자매결연을 통해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진 생태도시 조성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한 농.특산물 홍보 및 소득증대, 행정.경제.교육.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내실있는 교류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민단단체의 교류 활성화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전정환 군수는 “1980년대 후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에 따라 석탄 산업의 구조 조정으로 많은 군민들이 정선을 떠나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안산시에 정착하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다시한번 고향을 떠올리는 계기 마련과 정선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안산시민의 힐링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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