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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2 1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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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대문구

[윤의실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일 오후 6시 이문1동에서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한 ‘외대앞역 광장 준공 기념 주민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문1동 축제추진위원회와 동대문예술원에서 주최했고, 관내 주민 약 300명을 초청해 테이프 커팅 등 공식행사와 식전공연,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외대앞역 6번출구 앞 광장에서 열렸다. 동대문구는 이곳을 주민들에게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제공키 위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광장과 무대 조성 공사를 추진한 바 있다. 광장에는 공연을 위한 소규모 무대를 비롯해 야외 그늘막, 보도, 조형물 및 조경석 등이 설치됐다.

오후 6시 제1부 식전행사에서는 이문1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경기민요, 하모니카, 한국무용, 노래교실, 난타공연 등 특색 있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어 제2부는 동대문예술원 주관으로 초대가수 박일준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주민 한마음 축제가 반가운 이웃을 만나 함께 웃고 즐기며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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