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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2 10: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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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양산시

[원신희 기자]경남 양산시는 2일 회야천변 일대에서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항노화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홍보 및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산시와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에서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양산시가 지난해 경남에서 유일하게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고 올해 6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기 재구성 후 보다 업그레이드 된 여성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붐을 조성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걷기대회는 간단한 준비운동과 함께 서창동 소남교 아래 회야강변 둔치를 시작으로 주남교, 오리소공원을 경유해 다시 출발지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한시간여 동안 회야강변의 초가을 아침 풍경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장(손영옥)은 “오늘 이 걷기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우리 시가 여성과 남성 그리고 어린이와 노약자까지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며 편리한 도시,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걷기대회에 함께 참여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건강을 통해 여성을 포함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야말로 우리 시가 지향하는 가치”라면서, “시민들과 함께 걸으면서 소통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여성친화 도시, 최고의 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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