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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2 08: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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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상주시

[우명준 기자]경경북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내년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제56회 도민체전개최에 따라 쾌적한 시가지 환경조성을 위한 ‘시가지 환경정비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우수제안 6건을 선정하고,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 제안은 동성동에서 근무하는 함미선 주무관의 ‘아파트의 인상을 바꿔라!’가 차지했다. 내용은 관내 아파트 벽면에 특산품, 관광지, 축제 관련 도색을 통해 우리 시를 홍보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에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제56회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청 공무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기 위해 기획된 것.

이날 시상식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은 “내년 도민체전에 많은 선수와 관람객들이 우리시를 방문하는 만큼 환경정비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제56회 도민체전이 역대 어느 도민체전보다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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