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9-01 22:10:45
기사수정

[이춘무 기자]CJ CGV(대표이사 서정)가 지난 달 31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2017 하반기 우수 미소지기 장학금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 지점 CM(Culture Mediator)의 추천을 거쳐 최종 선정된 31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우수 미소지기 장학금 전달식 및 간담회’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미소지기들을 지원하고, CGV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현재까지 총 440여 명의 미소지기가 혜택을 받았다.

장학금 전달식 후에는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미소지기들이 현장에서 느꼈던 점부터 회사에 궁금했던 점 등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자리한 미소지기 중에는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도 다수 포함돼있어 진로, 취업과 같은 이야기도 나눴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CGV신촌아트레온 백승희 미소지기는 “평소 업무를 하면서 생각했던 부분을 경영진에게 직접 제안하고 그 자리에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CGV대전터미널 안선준 미소지기는 “미소지기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서비스적 측면 외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회인으로서 평소 궁금했던 회사의 비전이나 경영진의 생각 등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CJ CGV 정성필 국내사업본부장은 “CGV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미소지기가 만족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키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미소지기 고용 안전 및 다양한 복지혜택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325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