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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31 17:52:41
  • 수정 2018-01-19 08: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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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자료사진

[박봉진 기자]서울대병원은 응급 환자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응급실 담당 교수(전문의)의 진료 비율과 진료과별 협진 시스템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대병원은 다음 달부터 내과(2명).외과(1명).신경외과(1명).신경과(1명) 등 5명의 전담교수를 응급실에 상주시키고, 응급의학과 교수도 1명 늘릴 예정이다.

응급의학과 교수가 아닌 다른 진료과 교수가 응급실에 상주하는 경우는 서울대병원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상도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전문의가 초진하면 상대적으로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면서, “불필요한 검사는 빼고, 꼭 필요한 검사는 빠르게 시행할 수 있으므로 응급실 문화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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