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해시
[원신희 기자]경남 김해시와 동국대학교 세계불교연구회는30일 오전 9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가야문화(불교)에 대한 공동연구 및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위한 공동업무협약(김해시-동국대학교 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가야불교문화 공동 연구 협력(가야불교문화 권역을 중심으로 가야사와 가야불교 공동 연구, 가야불교문화 학술연구 및 학술세미나 등 학술 활동), 왕후사지 발굴 복원 공동 협력, 가야불교문화 콘텐츠 개발 협력, 가야불교와 인도불교의 연관성 및 역사적 관계에 대한 연구 등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관계에 대한 상호합의와 실무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허성곤 김해시장은 “10월 경 부터는 고대 가야문화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공동연구를 시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28일 회현동 가야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7 허왕후 신행길 축제에 식전행사로 개최되는 가야불교국제학술대회도 얼마 남지 않아 가야사 복원을 향한 김해시의 발걸음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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