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주군

[전성건 기자]울산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행복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9월 임신부 태교교실 및 한방기공체조, 모유수유교실, 아가 맛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태아와 소통하고 임부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태교 및 한방기공체조를 9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한다.

또, 모유수유가 좋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구체적인 실천 법을 몰라 고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의 구체적인 방법, 자세, 모유수유 시 발생되는 문제점 등을 교육해 성공적인 모유수유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오는 9월 7일과 21일 오전 10시부터 체험식 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기의 정서발달과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베이비 맛사지는 9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할 예정으로, 만3 ~ 10개월 영아와 어머니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지속적인 임산부 및 영유아 보건교육을 통해 임산부와 가족모두의 건강증진 향상과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