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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30 17: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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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청남도

[전주혁 기자]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철수)이 천안 남산중앙시장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자금 지원을 위해 남산중앙시장 상인회와 KEB하나은행과 30일 전통시장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수침체 및 대기업의 SSM(기업형슈퍼마켓) 진출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인근 상권 소기업.소상공인의 자립기반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키 위해 이뤄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천안 남산중앙시장 상인회에서는 소속 상인들이 신용보증제도를 통해 낮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및 추천하고, 재단에서는 소속 상인들에 대해서 완화된 심사기준으로 신용보증 지원을, 하나은행에서는 우대해 대출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각 기관들은 협업을 통해 One-Stop 신용보증지원 시스템을 운영해 상인들이 손쉽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출장상담 등 보증편의를 확대키로 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내 상인회 및 상인단체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충남도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보증 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영업점 또는 KEB하나은행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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