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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30 09: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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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동군

[김남식 기자]‘제1회 영동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농산물품평회 및 홍보행사’가 지난 29일 황간면 소재 영동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수입 농산물 개방 확대에 따른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동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친환경농산물 판로개척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 갤러리아 F&B 신동혁 본부장, 조한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봉기 회장, 충북농업기술원 박재호 식품개발팀장, 충북도청 용미숙 유기농육성팀장, 친환경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29일 열린 품평회에서는 회원들이 올 한해 땀과 정성으로 재배한 도라지, 아로니아, 포도, 생강, 땅콩 등 생과와 가공품 및 와인 등을 전시했다.

또한 농가마다 스스로가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부터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결실의 과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회원들의 열정 가득어린 농산물을 시식해 볼 수 있었다.

이영조 법인 대표이사는 “지난7월 개소식 이후, 회원들과 군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재 정진해왔다”면서, “영동군 친환경농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농가의 동기부여와 의욕고취, 한화 갤러리아 본부장을 초청하는 등 적극적인 판로개척, 농가.업체.관의 네트워크 체계 구축의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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