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천군

[임영애 기자]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탄2리 경로당에서는 지난 28일 연천군 기업인협의회와 차탄2리 경로당간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연천군수를 비롯한 군의회의장, 도의원, 연천군노인지회장 등 노인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탄2리 경로당(회장 이경재)과 연천군 기업인협의회(대표 박병찬) 간의 경로당 환경개선 및 경로당회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관계로 성실히 이행키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정부의 노인복지 지원사업은 한계성이 있어 지역사회 기업과 경로당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효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신뢰와 성실성을 바탕으로 경로당과 후원자간 연계를 통한 노인복지의 실질적 향상을 도모하는데 큰 의미를 부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의 협약기간은 원칙적으로 1년이다. 매년 연장할 수 있고 연천군노인지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후원자(기업, 기관단체, 독지가)와 경로당 간 협약을 통한 연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