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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9 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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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처국제공항공사

[강중석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29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설현장에서 이동지역 무재해.무사고를 다짐하는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결의대회에는 인천공항공사 김종서 운항서비스본부장과 인천공항 취항 항공사를 대표하는 항공사운영위원회, 국내 항공사 8개사(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조업사 5개사(한국공항과 아시아나에어포트 등)와 인천공항 협력사 3개사(한진중공업, 서광종합개발, 한방)의 안전 분야 임원과 현장 책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햇다.

참석자들은 항공기가 지상에서 이동하는 구역인 이동지역의 무재해.무사고를 결의해 세계 최고 수준의 운항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결의대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등 3단계 건설현장을 시찰하고 효율적인 항공기 운항안전 확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공항공사 김종서 운항서비스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평균 1,000회 이상의 항공기가 운항하고 1만 대가 넘는 차량과 조업장비가 운행하는 인천공항에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안전관리주체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참석하신 각 사 안전책임자 및 관계자 여러분과 지속적으로 운항 안전 확보를 위한 각오를 다지고자 한다”면서,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동반성장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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