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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9 01: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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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위군

[하순희 기자]경북 군위군은 새정부 국정5개년 계획의 핵심정책인 100대 국정과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키 위한 ‘새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사업 및 일자리 추진상황 보고회’를 28일 개최했다.

김영만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16개 부서에서 군위군에 접목 가능한 총 103개의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새정부에서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핵심과제인 일자리 추진상황 보고회를 병행해 새로운 국가정책 기조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시된 전략사업을 들여다보면 지역공약 사항인 ‘대구공항 지역거점공항 육성’에 대비한 ‘통합공항이전에 따른 지원 및 개발 방안’을 비롯해‘군위형일자리 창출 대책’, ‘미래전략 신성장산업 육성’, ‘삼국유사 등의 우수한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ICT를 활용한 스마트 농업과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소득안정망 확충 방안’, ‘군민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는 삶의 질 개선 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군위군은 이 자리에서 나온 대응전략들을 기초로 중앙부처별 업무보고 등을 면밀히 분석해 경북도와 연계한 국정과제 맞춤형 지역신규사업을 계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올해 추경예산 및 내년도 본예산 편성방향도 일자리경제 분야, 복지 농촌기반 조성, 문화 융성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인구늘리기 등의 국정과제 연계 현안업무를 중점적으로 반영해 새정부의 정책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맞춤형 대응을 통한 국비 확보 방안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국정과제와 기존현안사업의 연결고리를 찾는 대응논리를 강화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전략사업을 발굴하는데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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