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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9 01: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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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항크루즈

[조헌덕 기자]포항크루즈는 포항운하광장에 관광객과 탑승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트릭아트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5월부터 업체 및 작품디자인을 선정해 8월 한 달동안 주, 야 작업으로 포항운하관을 ‘하늘도시’로 형상화한 작품과 ‘토르의 망치’등 총4개의 트릭아트 작품을 조성했다. 특히 젊은층과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포토죤을 제공해 크루즈 탑승객 뿐만 아니라 새로운 볼거리로 포항운하관에 좀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포항의 최대 관광지로 거듭나고자 했다.

또한, 올해부터 포항크루즈는 탑승객 및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포항운하관 3층 카페테리아 및 4층 편의점을 직영으로 운영해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을 맞고 있다. .

포항시민으로 제한해 할인하던 탑승료도 지난해부터 동해안 5개시군(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고 포항크루즈 및 포항운하관 전체를 포항사랑 상품권 가맹점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2014년 3월1일 정상운항 후 지금까지 63만명이 포항크루즈를 탑승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었다.

지역 기업인들이 출연해 사회적기업으로 설립된 포항크루즈는 매년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운영수익의 일부를 포항시 장학회에 매년 기탁(누계 6,000만원),불우이웃돕기 물품(백미 누계 1,200포)를 전달했다. 또 취약계층 무료탑승 행사 등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고 지금은 명실상부 포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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