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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7 22: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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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곡성군

[서찬호 기자]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4일 체리 재배농가 및 신규식재 희망농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리 품종 선택 기준 및 초기 과원조성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체리동향, 체리 대목 및 품종선택, 초기 과원조성방법 등의 내용으로 과수특작팀 윤현석 지도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체리는 맛과 기능성이 뛰어나 국내 소비량이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산 체리 생산량이 적어 외국산 체리가 도시 소비자의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

김인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비자의 과일소비 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맛과 편이성이 뛰어난 체리 소비량은 더욱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재배기술 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강화해 고품질 체리를 생산한다면 수입체리에 맞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곡성군은 “앞으로 체리 식재 지원 및 재배기술 보급을 통해 고품질 체리 생산단지를 40ha까지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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