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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7 22: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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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청남도

[전주혁 기자]충남도 환황해 특별위원회는 25일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제3차 워크숍을 열고, 환황해 미래 전략과제와 11월 개최한 환황해 포럼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안희정 지사, 김흥규 위원장(아주대 중국정책연구소장)을 비롯한 환황해 특위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한 이날 워크숍은 발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는 충남연구원 홍원표 박사가 △충남 외교의 여건과 변화 △충남 글로벌화 전략 기본구상 및 전략별 핵심 사업을 주제로 진행했다.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환황해 특별위원회를 통해 한.중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가 활성화 됐으면 한다”면서, “동북아 주요 지방정부와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 정책자문위원회 소속 환황해 특위는 지난 1.2회 환황해 포럼 참가자와 정책자문위원, 전문가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분야는 외교와 중국, 경제, 산업, 언론, 문화, 해양, 여성 등으로, 주요 기능은 환황해 포럼의 글로벌 브랜드화, 동북아 지역 주요 동향 및 현안 사항 등 초국경 정책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 자문이다.

이와 함께 환황해권 미래 전략 정책을 제언.자문하고, 동북아시아 공동 사업 발굴 및 단계별 추진 전략 등도 제시한다.

한편, 제3회 환황해 포럼은 오는 11월 1∼3일 공주에서 ‘환황해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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