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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7 10: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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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혁 기자]평생교육 종사자가 예순의 나이에 박사 학위를 취득, 평생교육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윤종찬 평생학습부장.

충남대에서 지난 25일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윤 부장은 평생교육 전공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논문 제목은 ‘지적자본 창출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인적자본.사회적자본.긍정심리 자본의 구조적 분석’이다.


윤 부장은 한국외국어대 졸업 후 외환은행에서 행원생활을 마감하고, 대덕구청소년수련관 근무 중 지난 2003년 평생교육사 자격을 취득하면서 평생교육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2011년 개원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창립멤버로 입사, 정책기획.교육행정.학습프로그램 개발 등 주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영우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요소 중 하나가 지적자본”이라면서, “이번 연구가 평생교육 현장과 접목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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