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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7 0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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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청남도

[전주혁 기자]충남도가 최근 개통한 수서발 고속열차 SRT를 공주역 활성화의 새로운 계기로 삼기위해 ㈜SR마케팅 담당자와 여행사 관계자, 블로거 등을 초청, 공주.부여 백제문화권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들 팸투어단은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공주와 부여의 세계문화유산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세계유산의 관문인 공주역과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가능성을 타진했다.

1일차인 24일 팸투어단은 공주역을 출발해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 무령왕릉을 둘러보고, 공주의 전통시장인 산성시장, 공산성 등 공주지역 주요 관광지를 차례로 살폈고, 이어 2일째에는 부여로 자리를 옮겨 백제 왕궁의 후원으로 세계유산에 포함된 부소산성을 살펴보고, 정림사지와 국립부여박물관을 둘러보고 다시 공주역으로 이동,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도 관계자는 “SRT 개통으로 인해 세계문화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인 공주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이라면서, “공주역과 세계유산을 연계한 여행 상품이 개발되면 국내외 관광객들의 좋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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