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8-26 21:49:25
기사수정

[박영성 기자]필리핀 막바지 반군 소탕작전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필리핀 현지 언론들에 의하면,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정부군의 반군 토벌작전이 4개월째 접어든 가운데 이번 사태로 반군 등 최소한 770명이 사망하고 약 200명의 민간인이 행방불명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지난 5월 이슬람국가(IS) 추종 반군 마우테가 남부도시 마라위를 기습 점령하면서 시작된 사태 초반에 행방불명된 민간인 2000여명 가운데 10% 가량이 아직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

한편, IS에 충성을 서약한 것으로 알려진 마우테 세력은 정부군의 공세에 밀려 현재 점거지역이 1㎢이내로 대폭 줄어든 가운데 최후의 저항을 벌이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322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