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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6 16: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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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남 기자]전북도는 진홍 정무부지사 주재로 2017년 제3차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개최해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17개와 일자리창출사업은 16개 기업에 101명, 사업개발비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① (예비)사회적기업 대상 사전 설명회 ② 사회적기업 지원기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시군의 합동 현지실사 ③ 소위원회 심사 ④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등을 거쳐 진행했다.

다양한 사회적기업의 모델 발굴 및 스타사회적기업 육성가능 여부, 사회적기업 인증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우선 신규 지정하고 또한, 시장충돌 가능성이 있는 기업은 가급적 배제했다. 기존 기업들과의 차별성 여부, 공공성 등을 중점 고려해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중에는 2015년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된 (유)천연담아가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했다.

전라북도는 (유)천연담아는 안전, 안심먹거리를 위해 농.어업인들과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실현과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지역내 농수산물의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해서는 신규 고용 인원에 대해 인건비와 기술개발 등을 위한 사업개발비, 자립능력 제고를 위한 경영.세무.노무 등 경영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프로보노를 통한 멘토링 서비스 및 회계, 노무, 판로개척, 경영컨설팅 등 사회적기업가의 자질 향상과 기업경영 마인드 제고로 지속성 있는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2017년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통해 도내에는 인증 사회적기업 110개, 예비사회적기업 68개로 총 178개의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게 됐고,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따른 재정지원사업은 다음달에 공모 추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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