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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5 12: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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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천군

[전주혁 기자]지난 5월 운영을 시작한 서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100일 간의 운영기간 동안 30여 건의 수사 영상제공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건사고 예방과 재난재해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서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범죄 등 수사목적으로 30여 건의 영상을 경찰서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장항항 만조 침수피해 예방, 청소년 탈선방지, 신성리 갈대밭 화재예방, 주취자 교통사고 예방 등 33건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현재 서천군은 생활방범카메라 83대를 비롯 시설물관리, 교통단속, 무단투기, 재난재해, 차량방범 등 224대의 CCTV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 저화질 카메라 교체와 관제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보강사업을 통해 관제능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범죄 예방으로 안전한 서천 만들기를 위해 개통을 앞둔 동백대교에 5대의 CCTV 설치와 범죄예방디자인 셉티드 기법을 적용한 CCTV설치 적정위치를 서천경찰서와 합동 현장실사를 거쳐 20개소에 25대의 카메라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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