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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5 0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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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천군

[전주혁 기자]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감자연구회원 20명을 대상으로 활력있는 농촌생활 조성을 위한 농업인건강 교육 및 안전장비를 배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이날 농업인 건강교육은 농산물 재배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재확인시키고 농업인 안전의식을 향상, 안전관리를 생활화시킬 목적으로 진행됐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이윤근 소장은 “농작업 위험요소로 △농약중독 △작업환경 미정리 △불안전한 작업 관행 등으로 보고, 작업환경개선 및 안전작업습관을 통해 개선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 후 농업인의 안전관리 실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농기계 정리대, 폐농약수거함, 유박액제겸용살포기 등 9종의 안전생활실천 장비를 사전 작업환경 분석 및 작목재배단계별 분석을 통해 배부해 농업인 안전관리 실천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보인다.

생활자원팀 김화중 지도사는 “활력있는 농촌생활 조성을 위해선 무엇보다 농작업 안전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이번에 배부한 장비에 대한 안전이력분석으로 지속적인 작목맞춤형 안전관리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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