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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4 22: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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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순천시

[서찬호 기자]전남 순천시 삼산동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덕임)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빵 나눔과 점심 대접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3일에는 가곡동 대한적십자사 순천희망나눔센터와 연계해 만든 빵 1000개와 부녀회 수익금으로 구입한 오리, 수박, 쌀과 빵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와 경로당 22개소 독거노인 30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다음날은 삼산동 환경정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골목호랑이할아버지단 25명과 노인일자리 20명 어르신을 동행정복지센터에 초대해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조충훈 시장은 둘째 날 점심 배식활동에 직접 참여해,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나눔을 묵묵히 실천하는 봉사자들이 있어 순천이 명품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남 노인회장은 “지역 노인들을 공경하는 마음이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행사를 마련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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