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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4 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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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산시

[전주혁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8일 아산에 도착한 ‘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길 이음 도보 대행군’을 맞아 도보 대행군에 참여한 이들을 격려하고, 다음날 인주면 게바위에서 추모식을 하고 다시 현충사로 돌아오는 29km 구간 행군을 함께 했다.

이번 대행군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신분으로 나라를 굳건히 지킨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사진제공/아산시

이상득 아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아산시에서 뜻깊은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대행군을 통해 400여 년 전 이순신 장군이 걸었던 백의종군로를 따라 걸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해군이 후원하는 이번 걷기 행사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을 시작으로 아산, 운봉, 구례, 순천, 하동 등을 거쳐 다음달 7일 경남 합천 초계까지 24일간의 640여 km 대장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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