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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4 11: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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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당진시

[전주혁 기자]충남 당진시는 지난 23일 관내 평생교육시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평생학습관 제3강의실에서 ‘2017년 당진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시가 평생교육실무협의회는 지난 2013년 제정된 ‘당진시 평생교육 운영지침’에 따라 평생교육 시설 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함으로써 유사.중복 프로그램을 사전에 차단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균형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운영 되고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2018년도 평생교육의 추진방향과 평생교육시설 간 유사.중복 프로그램 조정 방안이 안건으로 상정돼 각 시설의 실무담당자 간 의견교환이 있었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각 시설 간 강사풀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료 등을 공유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상생관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합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내년도 평생교육 추진방향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있었고, 유사.중복 프로그램을 사전에 조정.통합함으로써 예산낭비를 막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면서, “평생교육시설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우리시의 평생교육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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