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10-22 14:43:10
기사수정

서천군은 지난 21일 서천생태문화학교 자원봉사자 1기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출석률과 과제물 등을 기준으로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33명의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교육생 김모(장항읍, 60세)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철새를 비롯한 생태에 대한 관심과 서천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많이 갖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7월에 개강한 이번 교육은 생태, 역사, 문화 등 전반적으로 안내하는 준전문가를 양성키 위한 첫 번째 단계인 자원봉사자 과정이다.

교육내용으로 기본소양과 생태관광, 역사문화, 갯벌생태, 조류생태학 등의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했다.

군관계자는 “다음달 4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제5회 서천철새여행 행사 시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생태안내자들과 함께 철새탐조버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주요관광지와 연계한 어메니티 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흥미와 교육적 측면을 부각할 수 있는 생태안내 해설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321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