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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3 22: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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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청북도

[김남식 기자]‘2017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22일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경연대회는 충북 도내 각 시군구 주민자치센터에서 자체선발한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출전했고, 열띤 경쟁속에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하면서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됐다.

경연에 참가한 14팀(청주시 4팀, 그 외 시‧군 1팀)은 색소폰 연주, 사물놀이, 난타, 합창, 한국무용 등 다양한 분야로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아마추어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완벽한 공연실력과 무대매너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청주시 강내면주민자치센터가 차지했다. 최우수상 2팀은 청주시 내수읍과 옥천군 이월면, 우수상 4팀은 충주시 교현2동, 제천시 덕산면, 음성군 원남면, 진천군 이월면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영동군 용산면, 괴산군 청천면, 청주시 용암1동, 청주시 남이면, 증평군 도안면 단양군 영춘면, 보은군 속리산면 등 나머지 7팀이 차지했다.

특히 대상과 최우상을 수항한 상위 3개팀은 오는 10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의 출전권을 부여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대회의 가장 의미있는 일은 그동안 도(道) 주도로 행사를 추진했지만, 올해 대회는 주민자치의 취지에 맞도록 (사)충청북도주민자치회에서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했다”면서, “충청북도는 앞으로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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