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담양군
[정기복 기자]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지회장 배기술)는 최근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찾아가는 이동영화관 운영과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추억의 명화 및 신작영화 상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고, 수북면 경로당 회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활동클럽이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찾아 문화 공연과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등 수호천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1970~80년대 고전영화를 통해 “그땐 그랬지, 그래도 저 때가 행복했지”라고 그 옛날 그 시절을 회상하면서, “추억여행을 선물해줘서 고맙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기술 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행복나눔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32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