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남 기자]전라북도는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오는 9월 30일로 만료됨에 따라, 제4기 위원을 다음 달 4일까지 공개 모집한 후 17명을 선정한다
앞으로 선정될 위원의 임기는 올해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2년이다.
위원은 주민참여 예산제도 운영에 관한 사항,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사항, 예산편성과 관련해 도지사가 회의에 부치는 사항 등 논의를 통해 도의 재정운영에 참여한다.
위원회 구성은 공개모집, 안전.문화체육.복지.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 재정전문가, 공무원 등 약 35명으로 구성 된다
공고일 현재 전북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으로 재정에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가능하다.
한편, 도는 양성평등기본법에 특정성이 60%를 초과할 수 없도록 한 규정에 따라 기존에 참여율이 낮았던 여성위원의 비율이 확대될 수 있도록 모집예정인원 초과 시 여성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곽승기 예산과장은 “도의 재정운영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이 참여하는 뜻깊은 일인 만큼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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