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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2 20: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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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산시보건소

[전주혁 기자]충남 서산시 보건소는 출산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임신부에게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다음달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고 서산시가 돕는 이번 행사는 소득기준 80%이하 가정, 미혼자, 북한이탈주민, 결혼이주여성 등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부, 2부로 나뉘 행사가 진행된다. 음악회 참여자에게는 13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지원과 추첨을 통한 유모차, 아기띠 등 육아용품이 증정된다.

1차 접수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이고 접수는 메일, 팩스, 우편뿐만 아니라 보건소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신부와 태아의 교감을 돕고, 저소득층 임신부의 출산준비에 어려움을 더울 줄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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