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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2 1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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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옥천군노인장애복지관

[김남식 기자]지역 노인 및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은 편의시설, 문화시설 부족으로 인해 문화적, 교육적, 복지적 혜택으로부터 상대적으로 불리한 지역 내 노인 및 장애인들의 지역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문화체험과 이와 함께 지역사회 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키 위한 문화행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1일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된 문화행사의 날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우리나라 무용계에 초석을 다진 무용가 ‘송범’ 선생의 후배들로 조직된 ‘송범 춤 사업회’가 주최.주관하고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해 진행됐다. 오자매 국악가요, 태평무, 장고춤, 소고춤 등의 무용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의 거장을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들과 살아있는 춤의 현장을 향유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이준호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펼쳐 지역사회의 복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소외계층 지역주민들이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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