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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9 12: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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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강원도 영월군(군수 박선규)이 공급하고 있는 친환경농업미생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영월군은 지난 2008년부터 친환경농산물생산과 청정이미지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업미생물을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양해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 생산되는 농업미생물은 광합성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등 단일균 4종과 복합균(EM) 1종으로 총 5종이다.

배양되는 농업미생물은 토양 환경개선과 작물의 내병성 증대 및 축산분뇨 냄새저감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활용가치가 매우 높아, 영월군은 올해에도 7월까지 지난해 대비 5% 증가한 200톤의 농업미생물이 농가에 공급, 단일균의 이용량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편, 신규로 농업미생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농업인들은 매월 첫째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에서 미생물 활용교육을 수료 후 개인 인식칩을 발부받아 이용하면 된다.

신창규 소득개발담당은 “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농업미생물의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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