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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9 12: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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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승 기자]강원도 속초시는 올해 상반기에 지방세 이월체납액 32억7천3백만원중 13억8천6백만원(42.3%)을 징수해 강원도 평균징수율인 23.7%보다 18.6%가 높아 도내 징수율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상반기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징수 독려반을 편성 운영하고 체납자에 대한 재산.소득.주거여건 등의 조사 및 분석을 통한 재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체납독려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쳤다.

속초시는 하반기에는 보다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실시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세 풍토 조성뿐 만 아니라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체납세 면탈여부 등을 세심히 조사해 가택수색 등 과감한 징수활동으로 조세 정의 실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타시군의 선진 세정기법을 벤치마킹해 납세자들의 납부 편의시책 및 탈루세원의 방지 등 여러 시책이나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 강화 뿐만 아니라 현년도 징수율도 높이면서 납세의식 고취에 앞장 설 것”이라면서, “속초시 재정운영의 건전화를 위해 자주재원 확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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