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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5 09: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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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선군

[정재화 기자]강원도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귀농.귀촌 및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기계 정비 등 기술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기계순회기술교육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고장 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자가 수리능력 향상과 영농작업이 적기에 이뤄 질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군에서는 상반기에 8개 읍.면 53개 마을을 찾아 농기계 순회기술교육을 실시해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이앙기, 트랙터, 등 각종 농기계 956대에 대한 수리 및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기종당 10만원 미만의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어 귀농.귀촌 및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상반기 기술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함께 만족도가 높음에 따라 하반기에도 임계면 도전2리를 시작으로 26회에 거쳐 29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회 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주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순회교육 및 임대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농기계 사용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비기술 교육을 강화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농업인들의 영농불편 해소를 위해 농업기술 순회교육과 함께 북평면과 임계면에 퇴비살포기, 비닐피복기 등 65여종 410여대의 농업기계를 갖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고, 또한 신동읍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추가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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