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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3 20: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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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창군

[이병익 기자]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3일 벼멸구 등 비래해충과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벼 병해충 합동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예찰은 벼멸구, 혹명나방,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벼 병해충 피해를 예방키 위해 수도연구회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개 읍.면 재배포장에서 진행됐다.

병해충 발생 상습지역 중심으로 예찰을 실시한 결과 최근 잦은 국지성 호우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일부 포장에서 멸구류 발생이 관찰됐으나 비래해충에 의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병해 피해가 확산되고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기압골을 타고 날아온 멸구류와 나방류 해충들이 계속되는 고온으로 번식 속도가 빠르므로 지속적인 예찰로 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 등을 포함한 병해충의 종합방제 실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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