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7-31 19:52:26
기사수정

사진제공/여수시

[정기복 기자]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2017년도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사업비 24억7900만원을 투입해 돌산읍.소라면 등 읍.면.동 10개 농촌마을에 농업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용.배수로 설치, 농로 정비, 가뭄극복을 위한 간이용수(관정) 개발 등이다.

현재까지 소규모 농업기반시설 52건, 생활환경 정비 18건, 가뭄대책 용수 개발사업 44건 등 총 114건을 발주해 74건을 준공했다. 나머지 40건은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활발한 국비 유치활동도 펼쳤다. 수차례 정부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설명한 결과 총 14억13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농촌의 생활환경과 영농여건을 개선해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면서, “남은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306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