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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31 1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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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강원도 정선군은 지난 28일 신동읍 고성리 김연섭 자두과원에서 정선 자두연구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두를 지역 특산작목 육성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정선자두연구회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두 현장 평가회에서는 정선농업인자두연구회 김연섭회장의 ‘자두 품종선택 요령 및 고품질 자두생산 기술’에 대한 사례발표와 함께 직접 수확한 자두(품종 포무사) 시식회가 열렸다.

군에서는 자두를 지역특산작목으로 육성키 위해 2015년부터 자두재배 농가 및 재배 의향이 있는 농가 40여명으로 구성된 정선농업인 자두연구회를 창립해 회원들간 재배기술 공유는 물론 과제교육, 선진농업현장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신소득 자두 작목 보급 활성화 및 고품질 자두재배 기술정립을 위한 자두재배 기초반을 연간 운영하고 있고, 초여름 대표 제철 과일인 자두를 군비 745백만원을 59농가 45ha에 지원해, 전국 주산단지와 출하경합을 피하고 틈새시장을 공략 할 수 있는 신소득 작목 자두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주선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선자두연구회의 현장평가회 실시로 자두 판매 촉진 및 홍보를 통해 농가 경쟁력 향상 및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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