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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30 11: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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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찬호 기자]광주.전남 여행 시 맛집, 숙박시설 등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남도패스’가 발행된다.

광주광역시는 전남도, 한국관광공사, IBK기업은행과 협력해 남도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도패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도패스는 광주.전라남도 지역의 맛집, 숙박시설, 관광지 등 지정 가맹점에서 남도패스 선불카드로 결제 시 10% 내외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도패스 선불카드는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권 등 4종으로 기업은행 지정 영업점에서 구매와 충전이 가능하다. 판매 영업점과 할인가맹점은 ‘남도패스 앱’(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남도패스 앱은 광주·전남 지역의 관광명소, 먹거리, 지역축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추천 코스로 제공해 여행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남도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남도패스는 광주시와 여수, 목포, 순천, 강진, 장흥, 장성 등 전남도 6개 시.군을 우선 선정해 다음 달 1일부터 시범운영하고, 10월중 광주․전남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승 시 관광진흥과장은 “남도패스를 이용하면 맛·멋·흥이 넘치는 남도여행을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빛고을 광주를 찾고 머물며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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