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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9 21: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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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남 기자]전북도 송하진 지사는 28일 1천만원 규모의 전북투어패스를 구매한 전라북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및 부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전북투어패스 구매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투어패스가 발매된 지 5개월이 넘은 초창기로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안정적인 판매가 중요하다”면서, “이런 중요한 시기에 연이어 도내 기관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구매에 동참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구매에 동참한 전라북도버스운송사업조합 황의종 이사장은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19개 시내․외, 농어촌 버스 업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북투어패스를 구매해버스업체 조합원과 각 16개 시도 조합, 중앙연합회 등에게 전북투어패스를 선물하여 보다 많은 외지인들이 전북을 찾아 오게 해 전북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투어패스 구매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송 지사는 “전라북도버스운송사업조합의 자발적인 전북투어패스 구매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전달식을 마련했다”면서,“앞으로 전북투어패스가 전라북도에 사람이 찾아오고 돈이 되는 관광산업 활성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했다.

전북도는 전북투어패스의 인지도와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체험수기 공모전을 추진중으로, 기업체 및 대학의 여름철 휴가철과 하반기 여행주간에 대비한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투어패스를 관광 상품과 결합한 시군 패키지 및 광역 연계 상품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해 구매력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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