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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9 15: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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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화순군

[서찬호 기자]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8일 국제로타리 3710지구 동광주로타리클럽(회장 조형준)과 연합해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의하면, 주방과 욕실이 없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지내는 청장년 장애세대를 지원키 위해 군 희망복지지원단이 동광주로타리클럽에 지원 요청해 동광주로타리클럽에 흔쾌히 수락해 맞춤형 지원이 성사됐다.

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220만원의 지원금은 입식부엌의 설치와 도배.장판을 비롯한 주거환경 개선작업에 사용된다.

조형준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니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돕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동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970년 창립해 현재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라는 표어 아래, 지역인재의 육성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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