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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8 12: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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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무주군

[이병익 기자]전북 무주군은 여름 성수기 반딧불 농.· 특산물 판촉행사를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주와 대전 농협유통에서 진행한다.

인근 도시에 우수한 맛과 품질, 저렴한 가격의 반딧불 농.특산물을 홍보키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무주군과 무주반딧불조공법인, 무주농협, 구천동농협, 무주군지부농정지원단이 함께 참여했다.

지난 27일 오전 전주, 오후 대전에서 진행된 시식.홍보행사에는 황정수 군수와 박성사 농정지원단장, 곽동열 무주농협장, 양승욱 구천동농협장, 이영철 조공대표 등이 동참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복숭아와 옥수수, 토마토, 딸기, 깻잎순, 풋고추, 감자, 사과, 블루베리, 표고버섯. 강낭콩 등 제철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을 맛본 K 씨는 “우연히 마트에 왔다가 횡재한 기분”이라면서 “청정무주에서 올라온 신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직접 맛보고 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황정수 군수 일행은 이날 판촉행사와 함께 다음 달 26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되는 무주반딧불축제를 홍보했다.

황정수 군수는 “한 번 맛 본 소비자들이 또 다시 찾고 이웃들에게 입소문을 내주실 수 있도록 최상의 품질, 최고의 맛으로 준비를 했다”면서, “농가들이 정성으로 키운 농.특산물들이 많이 알려지고 잘 팔려나갈 수 있도록 그래서 2백억 매출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올해도 전국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나가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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