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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8 11: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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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후 모습/사진제공=고창군

[이병익 기자]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복지시설의 노후 된 조명을 고효율의 LED등으로 교체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복지시설을 더욱 밝고 경쾌한 휴식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와 협약을 맺고 사업비 1억8000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213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등을 LED등으로 무상교체 완료했다.

LED등은 기존 조명기구에 비해 소비전력이 낮고 수명이 길어 전기요금과 관리비용을 줄일 수 있고 수은과 같은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적인 조명기구로, 2014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1300여 가구 및 경로당 264개소,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총 사업비 7억3900만원을 투입해 노후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안전예방을 위해 전기설비 안전진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LED등 교체로 인하여 전기요금 절감효과와 관리비용 감소효과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LED교체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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