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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6 10: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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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양산시

[원신희 기자]경남 ㅠ양산시와 양산경찰서는 물금신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량 변화를 반영해 시민의 교통편의와 소통,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신호체계를 구축키 위해 지난 3월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에 의뢰해 교통신호체계 개선 용역사업을 물금지역 12개 가로축에 시행중이다. 이에 따라 차량의 정체시간을 최소화 하는 등 교통의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와 양산경찰서에 의하면, 지난 4개월간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물금지역 내 주요 가로축을 12개로 나누고, 각 가로축에 포함된 교차로의 교통량과 기하구조를 조사, 분석해 교통 및 도로조건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통신호 연동화 데이터베이스 작성을 마쳤다.

양산시와 양산경찰서는 황산로 구간을 시작으로 가로축을 개선키 위해 각 교차로 교통신호제어기에 최적화된 교통신호 연동화 데이터베이스를 입력하고, 주행조사 시행을 통해, 실제 효과를 비교 분석하면서 이번 신호연동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이달 중 물금지역의 동쪽 지구인 청운로 일부구간과, 샵량로, 금오로, 범어로, 범구로 등에 대해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하고, 8~9월 서쪽 지구인 청운로 나머지구간과 부산대학로, 증산역로, 물금로, 야리로, 백호로, 새실로 등의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 교통신호 연동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기간 중 물금지역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예측운전을 자제하고 변경된 신호체계와 규정 속도를 준수하는 등 안전운행이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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