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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5 16: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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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순천시

[서찬호 기자]전남 순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복지교사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지도, 기초영어, 독서지도, 예능활동 분야별로 진행해 전문지식과 현장에서 직접 터득한 문제점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복지교사의 역할에 대해 재정립하고 지역 아동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자로서 소외 계층 아동에 대한 지도 방법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아동복지교사는 “앞으로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의 전문적인 인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타 지역아동센터에서 동일 업무를 하는 교사 간의 직접적인 교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간담회에서 언급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복지교사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전육성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돼 학습지도, 정서 함양, 인성 지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순천시에는 47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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